군산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노인일자리 추진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노인일자리사업 평가(2023년 실적)에서 군산 최초로 이같은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300여 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1차 계량평가와 2차 성과종합평가로 이뤄졌으며 보건복지부는 9월 중 군산시니어클럽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군산시니어클럽은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노인일자리 신규 아이템 공모전에서 2022년 대상을, 2023년 우수상을 수상하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다변화를 위한 전국 및 지역 멘토기관활동 등을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과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홍소연 관장은 “군산시니어클럽이 발전하도록 후원해 주신 군산시와 지역 내 유관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성과는 무엇보다 군산시니어클럽에서 열정을 다해 활동하는 어르신들과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