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초 학생이 직접 쓴 감사편지.
금빛초등학교 학생들이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하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물들였다.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에 따르면 이번 감사 편지는 금빛초 4학년 9반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모둠 활동을 하며 소방관의 다양한 업무를 직접 배우고 작성한 것이다.
학생들은 소방관들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깨닫게 됐고 이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편지를 작성했다는 후문.
편지를 통해 학생들은 “불 끄는 일, 벌집을 제거하는 일 등 힘들고 위험한 일을 하시는 소방관들이 너무 존경스러웠어요. 앞으로도 저희를 지켜주고 또 도와주세요”라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감사의 표현이 우리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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