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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중증도’ 따라 이송병원 정해진다

군산소방서, 병원 전(前)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 홍보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08-13 15:54:54 2024.08.13 15:54:1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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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적정한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병원 전(前)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_KTAS)’에 대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는 119구급대원이 환자의 사고기전, 통증부위, 동반증상, 활력징후 등 여러 가지 사항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하는 시스템으로 중증도에 따라 이송해야 할 병원을 결정하는 데 사용된다.

 

 이에 따라 심정지, 중증 외상 등 긴급한 환자는 보다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되고 간단한 치료를 요하는 환자는 그에 맞는 병원으로 이송된다.

 

 중증도 분류에 따라 평가된 환자를 병원 수용 능력에 따라 분산 이송하기 때문에 응급실 과밀화로 인한 병원 수용 거부와 병원 선정으로 인한 이송 지연을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기대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응급환자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중증도 분류 체계를 적극 활용해 응급환자 분류와 병원 선정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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