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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유례없는 폭염 축산피해 예방 총력

상황실 운영 ⁃농가 지원 등 추진…신 부시장 현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2024.08.14 10:19:0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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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유례없는 지속적 폭염으로 발생하는 폐사, 그에 따른 질병 발생 등 축산피해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선제적 대응을 위해 여름철 농업재해 대책 상황실 내 축산 · 동물방역 담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피해 발생 예방을 위한 신속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시는 피해에 취약한 축산농가들을 사전에 방문해 ▲송풍팬 등의 냉방설비 정상 가동 여부 확인 ▲한낮의 축사온도를 낮추기 위한 적정 사육 환경 점검 ▲여름철 가축 질병 발생 억제를 위한 해충 방제와 정기적 소독실시 여부를 점검했다.

 

이와 더불어 가축재해보험 가입 1억 2,500백만원, 폭염대비 가축사육환경 개선사업 8,000만원,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사업 3,200만원 등 총 3개 사업에 2억3,700만원을 지원해 피해 최소화에도 노력중이다.

 

시는 폭염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이 · 통장 회의 및 단문문자(SMS) 등을 활용해 가축 사양관리와 폭염피해 예방 요령 등을 홍보하는 조치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러한 대응들과 발맞춰 신원식 부시장은 지난 9일 서수면 소재 산란계 사육농가를 방문해 농가의 폭염 대응 상황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신 부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해 관련 사업을 확대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에서도 피해를 막기 위해 축사관리에 더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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