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소장 정진우) 재활직업 훈련관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장애인 수형자 A씨(32)가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A씨는 지난 13일 서울남부기술교육원에서 열린 제41회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귀금속 직종에 참가해 이 같이 수상했다.
A씨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출소 후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희망이 생겼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교도소는 전국직업훈련교도소 중 유일하게 장애인 수형자들을 위한 재활직업 훈련관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