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을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촬영한 사진 또는 이미지 업로드를 #아이존중긍정양육 #아동학대예방캠페인 #긍정양육 #아동권리보장원 #보건복지부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재한 뒤 2곳의 다음 참여자(기관)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준필 원장은 전북여성가족재단 전정희 원장으로부터 지명을 받고 14일 캠페인에 참여 후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뜻을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아동보호전문기관 조현경 관장과 군산시 어린이집 연합회 우원경 회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조준필 원장은 “아동은 우리의 미래이며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다”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아동학대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기 바라며 군산의료원도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산의료원은 지난달 29일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의료원 2층 로비에서 아동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캠페인 실시했다.
또한 지난 13일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연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양튼튼 요리교실를 실시 하는 등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아동들의 건강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건강지킴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