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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4 최고수산경영자 과정 수료식 개최

군산대 운영 전문 교육 프로그램…올해 20명 배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4-08-20 18:10:06 2024.08.20 10:40:5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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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국립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최고수산경영자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도내 수산업을 선도할 최고수산경영자 20명이 배출됐다.

 

 최고수산경영자 과정은 도가 해양수산부와 함께 재정 지원을 통해 군산대에서 운영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 과정은 지난 6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9주간, 101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 과정은 해조류 양식을 중심으로 첨단 양식 기술 보급, 산업화 동향, 정부 정책, 성공 사례 등 폭넓은 주제를 다뤘으며 홍성의 김 가공업체 탐방과 완도 해조류박물관 견학 등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는 최연성 군산대 부총장, 교육과정 운영위원, 수료생과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활동 과정 동영상 상영, 수료증 수여, 우수 수료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서는 최동천 씨가 해수부장관 표창을, 김잔디 씨가 전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료생 전원에게는 도내 해양수산 분야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되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도는 2010년부터 2024년까지 총 310명의 수산업 전문가를 양성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수요와 의견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된 최고수산경영자들이 도내 수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고 유익한 전문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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