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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미순)은 지난 22일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사회서비스형 4개 사업단에 참여 중인 12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군산경찰서와 연계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목표로 이뤄졌다. 고령자의 무단횡단 교통사고 위험성을 강조하며 보행자 안전 수칙과 교통신호 준수의 중요성을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군산경찰서는 어두운색의 옷 착용의 위험성을 설명하며 밝은색의 옷을 입는 것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 운전면허 자진 반납에 대한 안내를 하며 어르신들에게 안전을 위해 고려할 것을 권장했다.

 군산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 담당자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고생하시는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실시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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