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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기업 페이퍼코리아(주), 1천만원상당 백미 기탁

추석명절 따뜻한 이웃사랑…2014년부터 꾸준한 나눔으로 '귀감'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4-08-28 11:58:20 2024.08.28 09:36:2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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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페이퍼코리아㈜(대표이사 권육상)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385포(1,000만원 상당)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 오고 있는 페이퍼코리아(주)는 군산시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이자 나눔 실천 기업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 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세대와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지원될 예정이다.

 

권육상 대표이사는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꾸준한 기부를 통해 함께 상생하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힘든 경기속에서도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페이퍼코리아(주)에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성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페이퍼코리아(주)는 1944년 설립한 국내 1호 제지사로 현재 친환경 산업용지를 주력 생산하며 시장을 선도하는 크라프트지 내수시장 1위 기업이다. 

 

최근 여러 고객사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종이 개발 및 생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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