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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편한우리의원, 수해피해복구 500만원 지원금 전달

소룡동 최초 ‘착한병원’으로 저소득어르신 영양수액 제공 등 다양한 나눔활동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4-08-29 15:55:25 2024.08.29 14:33:2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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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소재 늘편한우리의원(원장 황은중)은 2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취약층의 신속한 복구 지원에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황은중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라고 수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건강까지 잃는 경우가 많다”며 “이분들을 위해 늘편한우리의원도 최선을 다해 의료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시장은 “연이어 발생한 호우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한 성금과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성금을 전달한 늘편한우리의원은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양수액을 매달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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