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서수지역아동센터‧씨앗지역아동센터) 2개소 이용 아동 35명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
이번 깜짝 선물 이벤트는 서수면의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신발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신나는 새 학기 책가방 지원사업’의 연장선상으로,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동시에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천하고자 올해 서수면에서 진행하는 특화사업이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연초 책가방에 이어 신발까지 지원해주시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준 서수면 지사협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깊은 감사를 표시했다.
이어 “앞으로 지역 아동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주의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꿈을 펼쳐나가는 한걸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희망이 자랄 수 있도록 서수면 지사협은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서수면 지사협은 책가방·신발 지원사업 외에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보행 보조기 지원사업 ▲건강음료 배달사업 등 꾸준한 민관협력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며 살기 좋은 서수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