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와 기동순찰대(대장 서승현)는 지난 2일 여성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여성안심귀갓길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군산경찰서는 평소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귀갓길 7곳을 여성안심귀갓길로 지정해 방범용 CCTV, 보안등, 비상벨, 안내 표지판 등 방범 시설물을 설치, 주민의 안전 귀가를 지원하고 있다.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과 기동순찰대는 기존 설치된 방범 시설물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CCTV 사각지대 등 개선 사항은 없는지 진단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병행했다.
김현익 서장은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해 여성안심귀갓길은 물론 범죄 취약지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