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지평선교회(목사 김종학)가 지난 3일 나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정열)에 추석 명절을 맞아 유제품 20세트를 전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명절 맞이 정서 지원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전달되며 지평선교회의 온기 가득한 마음까지 더해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학 목사는 “매년 유제품 후원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지 고민이 된다”며 “나운복지관을 통해 매년 선한 마음을 베풀 수 있는 기회가 돼 감사할 따름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정열 관장은 “요즘 경제가 어려워 후원에 관한 관심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매년 함께해주셔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종학 지평선교회 목사는 2016년 무료급식소 후원을 시작으로 2018년부터는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