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화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이 군산지역 여성과 중장년층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선화 관장은 지난 5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24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일자리 창출 지원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를 늘리거나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하는 등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제도로 2009년부터 수여되고 있다.
김 관장은 그동안 지역의 경력단절여성·청년·중장년층 대상으로 상담과 훈련을 통한 재취업 기회 제공 및 고용 창출과 취업 준비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사후관리사업 진행 등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김선화 관장은 “지역의 여성과 중장년층의 일자리 및 고용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노력한 점에서 좋은 결실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산지역 특성과 대상자의 요구에 맞춰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