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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성덕)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군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채영숙)과 함께 지난 5일 2024 명절지원서비스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복지관은 성큼 다가온 명절에 미리 기쁨을 전달하고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취약층 200가정에게 소불고기, 샤인머스캣, 송편, 모듬전을 담아 풍성하게 행복꾸러미를 구성해 전달, 즐거운 한가위를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채영숙 단장은 “추석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을 찾아가 꾸러미를 전달하며 얼굴을 맞이하면 웃음이 넘치는 시간이 돼 행복하게 추석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미소지었다.

 황성덕 관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눌 기회가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풍성한 한가위를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군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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