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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수청, 군산항 중량물 야적장 운영사 선정 모집

9일부터 오는 10월 21일까지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09-09 09:52:05 2024.09.09 09:50:1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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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항 중량물 야적장이 오는 2025년 2월 준공 예정인 가운데,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중량물 야적장 운영사 모집 공고를 9일부터 실시한다.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일환인 해상풍력사업을 활성화하고 해상풍력 업체의 야적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7부두 배후에 7만140㎡ 규모, 최대 25톤 지내력으로 조성되는 군산항 중량물 야적장은 타워, 블레이드 등 해상풍력 기자재의 조립과 야적 등의 용도로 운영될 계획이다.

 

 중량물 야적장 운영사 선정 모집 공고는 9일부터 오는 10월 21일까지 군산해수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10월 21일까지 군산해수청 항만물류과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최근 3년간 해상풍력 기자재 생산·납품 실적이 있는 업체이거나 전북도에 최근 1년간 소재한 업체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내달 25일에 운영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군산해수청 관계자는 “군산항 중량물 야적장 운영을 통해 해상풍력 대형구조물을 제작할 수 있는 인프라가 확충돼 항만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해수청 홈페이지 입찰정보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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