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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래범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장은 지난 6일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회장 심재빈‧이하 강릉시노인회)를 방문해 선진노인회 기반 구축을 위한 상호 격의 없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이래범 지회장은 심재빈 회장 등 강릉시노인회 임원들과 노인복지 증진과 노인일자리사업, 특색사업‧역점사업 추진 등에 대해 정보를 교환했다.

 군산시노인회와 강릉시노인회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최 ‘2022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2그룹(공익형‧사회형) 수행기관 중 최고등급인 S등급으로 영예의 대상(大賞)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A등급으로 선정돼 오는 25일 개최 예정인 ‘2024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래범 군산시노인회장은 “지역사회 여건을 고려한 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국 최고의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계신 심재빈 회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 노년 세대가 인생 2막을 성공적으로 열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지원방안과 어르신 모두가 만족하는 노인복지 증진 등 선진지회 도약을 위해 상호 정보 교환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자”고 덧붙였다.

 심재범 강릉시노인회장은 “강릉까지 찾아주신 이래범 지회장님께 임직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신 노년 세대의 생성으로 계층이 다양해진 새로운 노인세대에 걸맞은 노인복지 증진과 노인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긴밀한 정보 교환과 협조체제 구축․운용으로 상호 선진지회 도약을 위한 기반을 굳건히 다지자”고 말했다.

 강릉시노인회는 2021년(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실적)부터 2024년(2023년 실적)까지 4년간 연이어 2그룹 중 최고등급인 S등급 2회, A등급(최우수상) 2회를 수상했고, 군산시노인회는 2023년(2022년 실적) S등급, 2024년(2023년 실적) A등급을 수상하는 등 군산시․강릉시노인회는 어르신 모두가 만족하는 선진노인회 기반 구축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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