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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원요,이하 센터)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6일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과 함께 범죄피해자 가족을 위한 사랑나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센터는 월드비젼의 후원으로 피해가정의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캠프를 지난 6일~7일까지 리츠프라자호텔서 범죄피해자 가정을 초청해 ‘행복의 디딤돌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캠프 개강식에서 김원요 이사장은 가정의 행복이 사회와 국가 행복의 근원임을 상기하며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당했지만 가족구성원이 서로 호감과 존중으로 이해와 친밀감을 증진해 가 편안함을 찾는 방법을 배우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진성 군산지청 지청장은 “이런 행사를 진행한 센터에 감사하고 적극 참여한 가족들에게 더욱 밝은 마음으로 어려움을 이기고 가족간에 많은 사랑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피해자를 위해 더욱 따뜻한 검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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