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이하 군산시노인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군산시노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611명)를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4차에 걸쳐 소양교육 실시했다.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지역사회 돌봄‧안전 관련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참여자는 안전사고 예방과 역량 강화를 위해 소양교육(5시간 이상), 안전교육(6시간 이상 필수), 직무교육(6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노후 치아관리와 두피관리 등 건강관리와 노년기의 이해, 디지털 기초교육, 업무관련 스마트폰 활용법 등 소양 함양을 위한 내용을 참여자 눈높이로 교육함으로써 참여자의 이해를 도왔다.
이래범 군산시노인회장은 “노후에 가장 소중한 자산은 건강이며 아무리 많은 재력가라 해도 건강만은 결코 살 수 없기에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 모두 안전은 물론 짬짬이 시간 내 운동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념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군산시노인회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는 사회서비스형 610명, 공익활동형 1,850명 등 모두 2,46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공익활동형은 1월부터 11월까지(11개월), 사회서비스형은 2월부터 11월까지(10개월)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