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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회, 추석 맞아 소외층 성금·성품 전달

나포 길벗공동체 방문 위로와 격려...'30여년간 지속적 이웃사랑 실천'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4-09-10 12:29:40 2024.09.10 12:28:2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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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어려운 이웃의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며 성금·성품 전달식이 있어 시선을 모았다.

 

군산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이하 청지회)는 10일 나포 길벗공동체를 방문해 추석을 맞아 소외층에게  200백만원 상당의 성품과 성금 전달식이 있었다.

 

전달식에는 유복근 청지회 회장을 비롯, 김현익  군산경찰 서장, 나 혁, 주병후, 함경연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복근 회장은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주고 싶다"며 "추석 연휴기간동안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며 늘 꿈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현익 군산경찰서장은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늘 힘쓰겠다"며 "소외층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도록 더 노력하겠으니 늘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용기를 복돋았다.

 

한편 군산경찰서 청소년지도위는 지역 청소년을 선도·보호·지원에 앞장서 올바른 성장을 위해 적극적 활동을 전개하는  군산경찰서 협력단체로 해마다 청소년 관련행사와 자원봉사를 비롯해  30여년간 명절에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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