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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군산장애인인권영화제 이달 20~21일까지…총 8편 상영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서…‘다름 속의 아름다움’ 주제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4-09-12 10:44:39 2024.09.12 10:39:0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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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는 이달 20일부터 21일까지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에서 제9회 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및 인권의식 함양을 위해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다름 속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꾸며지며 개막작 <복지시당>을 시작으로 총 8편의 영화와 난타 공연을 선보인다.

 

이승준 센터장은 “이번 영화제를 열심히 준비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영화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장애인들의 인권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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