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는 이달 20일부터 21일까지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에서 제9회 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및 인권의식 함양을 위해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다름 속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꾸며지며 개막작 <복지시당>을 시작으로 총 8편의 영화와 난타 공연을 선보인다.
이승준 센터장은 “이번 영화제를 열심히 준비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영화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장애인들의 인권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