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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한의사회, 흥남동 추석맞이 식료품 꾸러미 나눔 실천

독거노인‧저소득 가정 33세트(100만원 상당) 전달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09-13 12:00:02 2024.09.13 09:54:2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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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한의사회(회장 정행철‧지곡부부한의원 원장)는 지난 12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의 

하나로 흥남동 행정복지센터에 추석맞이 식료품 꾸러미 33세트(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명절에 소외되지 않도록 식료품 꾸러미로 준비했다. 준비된 성품은 흥남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33가구에 전달됐다.

 

 정행철 회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지만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군산시한의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재식 흥남동장은 “군산시한의사회의 나눔 활동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다”며 한의사회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함을 표했다.

 

 


 

옥구읍 지사협, 추석 행복꾸러미 나눔 펼쳐

저소득층 70가구 식료품 9종 꾸러미 위문 전달

 

 옥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근식‧공공위원장 손수경)는 13일 관내 저소득층 7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은 옥구읍 지사협 특화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 풍성한 명절 준비 꾸러미를 지원하고자 선정된 신규 사업이다.

 

 지사협 위원들은 식용유, 간장, 참기름 등 총 9가지 종류의 식료품을 꾸러미로 제작한 후 각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했다.

 

 특히 꾸러미 전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생활실태와 고충을 파악하는 등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근식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온정이 담긴 꾸러미 전달을 통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구읍에서는 마을 복지 지역특화사업의 하나로 상반기 보행보조기 지원사업, 안전손잡이 설치사업을 추진해왔으며 든든한 반찬나눔 효도사업, 건강음료 지원사업도 계속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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