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 은파지구대는 추석 명절을 맞아 12일 야간 ‘안전우산 네트워크’와 함께 관내 대학가 주변 원룸촌에서 특별방범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추석 기간 동안 증가하는 치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 안전 확보를 위한 것으로 특히, 여성범죄발생 우려지역인 원룸촌 주변 골목길을 도보 순찰하면서 방범시설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강희원 은파지구대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각종 범죄 발생 철저히 대비해 지역주민의 평온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협력단체와 함께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안전우산네트워크는 나운3 행정복지센터·은파(여성)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30여 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