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 ‘신난달, 재밌달, 추석이달’ 행사 성황

전통공연 길놀이․달고나 체험 등 새로운 경험 선사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09-14 12:23:52 2024.09.14 12:22:51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정열․이하 나운복지관)은 추석을 맞아 ‘신난달, 재밌달, 추석이달’이라는 주제로 단지 내 추석 명절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혼자 보내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주민과 함께하는 전통공연 길놀이’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주민들은 추석의 보름달을 상징하는 노란 풍선을 들고 길놀이에 참여했다. 진포문화예술원의 공연으로 한국 전통 음악과 춤이 어우러져 추석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공연 중간에는 ‘우리 모두 박터졌달~’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가 진행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부는 ‘달달한 추석~달고나 체험’과 ‘보름달과 함께하는 순간!포토존’ 등의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특히 달고나 체험은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추석을 쓸쓸하게 보낼 뻔했는데 이런 행사 덕분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장정열 관장은 “1인 가구 증가로 명절에 외로움을 느끼는 주민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명절 분위기를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