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미순)은 지난 17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취약노인 105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다과(송편·강정) 만들기 ‘행복한 나눔 요리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노인종합복지관은 추석 대표적인 음식인 송편과 강정을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과 강정을 만들고 나눠 먹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릴 적 할머니와 송편을 만들던 추억이 생각난다. 손끝이 둔한 감이 있지만 최대한 예쁘게 만들었다”며 “강정도 만들기 손쉽게 돼 있고 맛도 있어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미순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