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중동교회(목사 서종표)는 지난 1일 군산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154명과 태안 꽃 박람회장으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서종표 목사의 기도 후 교회에서 출발한 참가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먹고 태안 꽃 박람회장에 도착, 추억의 사진도 찍고 서로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자들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부축하며 관광을 도왔으며 교회에서는 식사와 간식을 챙겨 최선을 다해 지원했다.
행사를 주관한 복지위원회는 기도로 준비하며 현장답사와 예약, 물품 점검 등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쳤으며 많은 교인이 봉사자로 지원해 관광을 도왔다.
경로관광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물심양면으로 섬긴 교인과 자원봉사자들 덕에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서종표 목사는 “어르신들께서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해주셨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행복하게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