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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 순찰 중 발견한 도로 위험요소 제거

은파호수공원 수변로 도로변 수풀‧수목 가지치기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10-07 10:25:05 2024.10.07 10:22:1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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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은 무성하게 자라난 은파호수공원 수변로 도로변 수풀과 수목을 시민 안전을 위해 군산시와 함께 제거했다.

 

 군산경찰이 순찰 도중 도로에서 발견한 위험요소를 지자체와 협업해 제거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힘썼다.

 

 군산경찰서 은파지구대(대장 강희원)는 최근 범죄예방 순찰 중 은파호수공원 수변로 도로변에 수풀과 수목이 무성하게 자라나 차들이 중앙선을 넘나들며 교통사고 위험이 크다고 판단, 군산시와 함께 가지치기를 진행했다.

 

 도로변 풀은 적절하게 관리되지 않으면 무분별하게 자라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고 사고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서 특히 굽은 도로나 교차로, 어두운 밤에는 시야 확보가 더욱 어려워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이에 군산경찰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관광지인 은파호수공원 주변인 해당 도로의 통행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을 우려해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사항을 공감하고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선제적으로 개선조치에 나섰다.

 

 강희원 은파지구대장은 “각종 사회·자연재난 등 기존 경찰활동으로 대응이 어려운 치안 문제들이 국민 체감안전을 저해하고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며 “은파지구대는 시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위험징후를 선제적으로 감지해 사전에 해결하는 예방중심·문제지향적 경찰활동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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