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외국인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찾아가는 한국어교육’운영

군산시, 오는 12월5일까지 총 40여명 교육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2024.10.07 14:23:3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가 관내 산업현장에서 근무중인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한국어와 용접 기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시가 진행한 외국인 근로자사업주 대상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 관계 기관,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본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했고 총 4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교육을 받게 됐다. 

 

운영은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추진중인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한다.

 

시는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이 산단 내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교육 지원 필요성을 반영하고 외국인 근로자와 고용 기업 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직무능력 향상으로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토픽Ⅰ, 용접기능사 필기 과정으로 나눠져 오는 12월 15일까지 14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 진행중이다. 

 

교육 장소는 산업단지 내 전북산학융합원으로 산업단지 내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접근성을 높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해당 교육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 간 언어 장벽이 해소되고 서로 소통함으로써 건강한 근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외국인근로자와 고용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