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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선도와 보호‧지원 활동에 앞장서 온 유복근 군산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장이 지난 21일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해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유복근 회장은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24년간 군산경찰서 청소년지도위 회장으로 활동하며 군산경찰서와 협업해 지역사회 청소년 선도와 보호활동에 앞장서왔다.

 또한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동참해 학교폭력 예방과 탈선행위 방지 활동에 힘썼고 매년 분기별 또는 월별 실시되는 청소년 관련 각종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군산경찰서와 월례회의를 통한 청소년 선도·보호에 노력했다.

 아울러 연말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과 모범청소년을 발굴해 장학금 지급했으며 매년 명절맞이 청소년 보호시설·유관단체 등 물품지원과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하기도 했다.

 특히 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체감안전도 향상에 주력하는 한편 대외적인 경찰에 대한 신뢰와 경찰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복근 회장은 “청소년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군산경찰서와 협력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군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복근 군산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현재 (주)대창을 경영하고 있으며 군산신문사 자문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또 ▲국제라이온스협회355-지구 무궁화사자대상 ▲법무부장관 표창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전북도지사 감사장 ▲전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 ▲군산시민의 장 산업장 ▲군산상공대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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