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7시 5분경 김제시 공덕면 국도 21호선 군산 방향 공덕교차로 부근을 달리던 전세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50여 분 만에 진화됐고 승객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다.
이 불로 출근길 차량들이 심한 교통정체와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버스 타이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