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지사장 직무대리 박병희‧건보공 군산지사)는 지난 7일 제4기 자문위원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건보공 군산지사 자문위원은 최창호 군산시의원, 장정익 군산 우성여객(주) 대표이사, 홍용승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사회 각 분야 전문가 총 15명으로 구성돼 건강보험 관련 핵심정책 추진사항에 대한 경영 자문을 수행하며 이번 위촉된 자문위원은 오는 2027년 6월말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자문위원에게 위촉장 수여 후 간담회를 통해 ▲공단 특사경 제도 도입 당위성 논의 ▲공단 담배소송 ▲요양기관 본인 확인 강화제도 시행 ▲2024년도 소득정산 실시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자문위원회’는 “사무장병원 등 불법 개설 기관의 실태, 국민의 건강과 재정을 위협하는 불법에 단호한 대처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공단에 특사경 제도가 반드시 도입되어야 한다”는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박병희 지사장 직무대리는 “자문위원의 공단경영과 제도발전에 관한 좋은 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할 것이며 자문위원의 특사경 제도 도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