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이하 군산시노인회)는 14일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노인 위안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축하잔치는 주로 90세 이상 어르신과 동반 보호자 100여명을 초청해 강임준 시장의 축하인사와 함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건강식품을 기념선물로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군산시노인회 소속 ‘늘봄자원봉사단’의 색소폰 축하 연주와 ‘아리랑봉사단’의 민요와 가야금 병창 등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결 높이면서 축하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호텔의 다양한 뷔페 음식을 점심을 함께 먹으며 담소를 나누고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래범 군산시노인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정성스럽게 모시고자 이렇게 축하행사를 가져 마음이 흐뭇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임준 시장은 “100세 시대에 건강이 최고이니 건강 잘 챙기시며 행복한 여생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