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는 군산개인택시조합과 협업해 지난 15일 피싱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예방활동은 택시 1,300여대 단말기에 피싱범죄 예방문구를 현출한 것으로 승객 승차 전·후 피싱범죄 경고 문구를 보여줌으로써 택시기사에게 승객의 상태(통화내용)를 피싱범죄와 결부시켜 바라보게 해 피싱범죄 예방과 조기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산경찰서는 피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택시단말기를 이용한 피싱범죄 예방 활동을 추가로 전개했다.
김현익 군산경찰서장은 “택시단말기를 이용한 피싱범죄 예방활동이 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각적인 홍보활동으로 피싱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