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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 ‘순항 중’

군산시, 오는 2026년까지 837억 투입 2단계 사업 신속 추진

개발 소외 지역주민 정주 여건⁃교통여건 개선 기대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4-11-19 10:24:08 2024.11.19 10:23:5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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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에 따라 추진중인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이 탄력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주한미군 주둔으로 국가안보를 위해 지역발전 정체를 감내해 온 지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06년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이 제정됐고 행정안전부에서는 2009년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해 오는 2026년까지 국비 50%를 지원받아 추진한다. 

 

군산시는 주한미군 주둔지역인 옥서면을 비롯한 주변지역 일대를 1단계 사업으로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1,365억 원을 투입했다. 

 

이 예산으로 군산공항로, 타운로, 백토고개 확장공사 등 8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지역 균형 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하였다.

 

2단계 사업은 2018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837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올 2024년에는 118억 원을 확보해 4토지~리츠프라자호텔 도로개설 및 확장공사, 지방도 709호선(옥구~옥서)확포장공사, 신덕~개정마을 도로 확포장 등 5건을 본격 추진중이다.

 

지방도 709호선(옥구~옥서)확포장공사, 신덕~개정 도로확포장, 신풍동 소방도로, 옥서면 일원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국방을 위해 개발에 소외됐던 지역에 이번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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