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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현우 ㈜제이더블유지우 대표,군산시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 기탁

군산제일고 출신으로 인천소재 재직 육⁃해상 물류전문기업인 활동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4-11-25 15:17:56 2024.11.25 15:20:0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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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신생기업인 ㈜제이더블유지우의 방현우 대표이사가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500만원을 기탁했다.

 

고향이 군산인 방 대표는 군산제일고 졸업과 인천 소재 해운기업 대표로 재직하며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인천-제주 항로 신규 여객선 사업자 선정을 이끄는 등 육,해상 물류 전문 기업인으로 활동했다.

 

지난 2023년 5월부터는 고향인 군산에서 육상운송, 사료용 원료(당밀) 공급 및 신재생 에너지 관련 자재생산과 유지보수 등을 사업 목적으로 하는 주식회사 더블유지우를 설립해 이끌어 오고 있다.

 

특히 방현우 대표이사는 타 지역 기업인으로서 활동하면서도 체육종목단체인 전북특자도에어로빅힙합협회 회장직과 재경전북특자도도민회 부회장 등을 계속 이어오며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자부심을 가져왔다.

 

이번 기부에 대해 방 대표이사는 “고향인 군산에서 기업을 시작하고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작지만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다른 기업인 선배님들과 함께 시작한 이번 군산시 고향사랑기부를 토대로 내 고향과 상생하며 나눔의 실천을 매년 지속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가 군산이 아닌 개인이 군산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 가능하며 10만원까지는 기부금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액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군산시 답례품은 쌀, 단팥빵, 박대, 젓갈 등 19개 품목의 군산시 특산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부는 온라인(고향사랑e음)과 오프라인(NH농협은행)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를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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