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와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 (유)세진렌트카(대표 박정환)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 지원에 힘을 보탰다.
군산서와 군산원예농협, (유)세진렌트카는 26일 청소년 20가구와 대안학교에 지원하기 위한 ‘따뜻한 사랑나눔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따뜻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나눔과 기부문화확산에 기여하고자 지역 내 협력단체와 협업해 차상위층과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가정에 500만원 상당 군산짬뽕라면 150박스를 구매 전달하기로 했다.
김현익 군산경찰서장은 “지역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해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군산원협과 (유)세진렌트카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청소년 보호와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고계곤 군산원협 조합장과 박정환 (유)세진렌트카 대표는 “지역과 나라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