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군산공장장 홍정덕)은 3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일환으로 동절기 취약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홍정덕 공장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직원들이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생각하고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임준 시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혹한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직원 모두 한마음이 돼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세아제강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성금 기탁을 마친 세아제강은 그동안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기 위해 꾸준히 실천하도록 노력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달 30일에는 임직원과 가족 50여 명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구암동에 거주하는 10가구 주민들에게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동절기 취약층 난방비와 연탄, 난방용품 지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