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굿나래는 지난 2일 지역 학대 피해아동, 가정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기부 캠페인 ‘일일카페’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23만원을 굿네이버스 전북북부지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22일 군산대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가 아동권리옹호와 아동학대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아동학대 예방 기부 캠페인 일일카페’를 통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커피 등 음료 판매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팔찌, 에코백, 무드등, 인형 만드는 부스 체험으로 운영됐다.
군산대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굿나래는 굿네이버스 자원봉사동아리로 본 기관과 협력관계에 있으며 아동권리교육,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진행 등 주체적인 프로그램과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조현경 굿네이버스 전북북부지부장은 “직접 기획한 일일카페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소중한 기금을 나눠준 군산대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굿나래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시민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