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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천, 자연 친수 공간 탈바꿈

군산시가 지난 1982년 지방하천으로 지정돼 농업용수 공급원 등으로 관리돼 온 미제천에 대한 정비를 본격 추진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04-20 09:24:4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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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지난 1982년 지방하천으로 지정돼 농업용수 공급원 등으로 관리돼 온 미제천에 대한 정비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우선 지난 2009년 사업 반영돼 지난해 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현재 입찰절차를 밟고 있는 상류부 생태하천 구간(은파관광지~미룡동 갈마마을, L=1.0km)에 대해 이달 중 입찰공고를 거쳐 다음 달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제방 및 호안정비는 물론 물놀이시설, 친수생태공간, 자전거도로 등의 시설을 도입하는 생태하천사업은 총 공사금액이 100억원으로 하천 환경정비와 함께 대형공사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올해에는 미제천 중류부가 국토부 ‘고향의 강’ 사업에 신규 반영돼 보상과 함께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내년에는 생태하천 사업과 병행 추진될 전망이다.
고향의 강 사업에는 치수기능과 더불어 주민 휴식공간 설치, 노후교량 개량 등 예산 범위 내에서 주민 편익시설을 설치해 주민숙원을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미제천 생태하천과 고향의 강 사업이 병행해 본격 추진됨으로써 은파관광지와 연계한 관광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자연 친수 생태공간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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