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산시협의회(회장 조남준)는 지난 4일 모세내과 의원(대표원장 안동윤)에서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해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은 민주평통 군산시협의회와 모세 내과의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상호협조와 구급 상황 및 건강검진, 특정 진료 의료서비스 등에 협약했다.
주요 내용은 본원 진료, 검사, 치료 및 기타 의료서비스, 외래 진료 시 본인부담금(비급여 항목 포함) 10% 감면 적용, 종합검진 시 본원 할인가 적용 등이다.
대상은 협의회 자문위원뿐 아니라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직계가족도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안동윤 원장은“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남준 협의회장은“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세내과 의원 대표원장과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과 의료지원에 지역사회 관심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