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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아베스틸, 범죄피해자 지원 지역사회와 성금 1천만원 기탁

군산경찰서·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참여 '한마음으로 뭉쳐'

임직원, 희망 모금과 급여 끝전 모아 취약층·범죄피해자 지원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4-12-05 12:01:4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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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대표이사 서한석)은 군산경찰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범죄피해자 및 취약층을 돕기 위한 지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한석 ㈜세아베스틸 서한석 대표이사, 김현익 군산경찰서 서장, 전북노진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탁식은 지난해 6월 진행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세아베스틸은 범죄피해자 및 취약층 지원을 돕기 위해 1,000만원을 지정 기탁한다

 

이후 군산경찰서에서 사회적 약자, 특히 가정폭력, 아동학대,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피해 대상자를 발굴해 추천하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금이 지급된다.

 

기탁금은 범죄피해자 지원 요건에 맞지 않아 지원받지 못하거나 또는 조기 피해 복구가 필요하지만 지급 절차로 인해 지체된 경우 등 기존 방식으로는 지원받기 힘든 범죄피해가정과 취약층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현익 군산경찰서 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지역 어려운 범죄피해자들을 위해 힘써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세아베스틸 대표이사님과 이하 직원들 덕분에 올해도 우리 군산지역 범죄피해자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범죄피해자들에게는 가해자에 대한 처벌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필요한 것은 피해자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며 "군산경찰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전했다.

 

서한석  ㈜세아베스틸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희망 모금과 급여 끝전을 모아 지역 시민들에게 다시 되돌려 줄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나아가 군산경찰서와 함께 범죄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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