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장기요양기관협의회(회장 김선화)가 주관한 ‘2024 군산시 장기요양기관 평가회’가 5일 라마다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재가장기요양기관 대표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돌봄서비스 최일선에서 일하는 이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재가장기요양기관 간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진행은 우수기관 사례 발표, 장기요양기관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표창에는 차미혜 행복재가노인복지센터장, 군산시장 표창에는 이미순 우리재가장기요양센터 센터장, 윤춘환 청춘시대재가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사가 수상해 그간 노고를 인정받았다.
김선화 회장은 “장기요양기관 모든 종사자들이 어르신들의 삶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도록 헌신하고 있다”며 “이런 노력이 계속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협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군산시 장기요양기관협의회는 주야간보호서비스, 방문요양서비스 등의 재가노인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과 재가 장기요양기관 50여개 소 대표자로 구성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