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군산시새마을회(회장 심영배)가 주관한 ’2024군산시새마을지도자대회‘가 5일 군산 A웨딩앤파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2024년 새마을운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강임준 시장,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과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나눔 봉사활동 등 올 한해의 활동을 돌이켜보는 2024년 보람의 현장 영상을 시청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군산시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20명이 행정안전부 장관상(2명), 도지사상(4명), 군산시장상(3명), 군산시의장상(3명), 중앙회장상(4명), 도회장상(1명), 군산지회장상(2명), 감사장(1명)을 받았다.
또 새마을지도자 자녀장학생 6명의 장학증서가 전달되며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심영배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는 힘이 된다”며 “군산시새마을회는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아름다운 봉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