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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학동 취약지역‧지역경제 위한 대형 구조개선사업 추진한다

군산시, 기존 새뜰마을 추진과 뉴빌리지 공모사업 신청…생활여건 개선 기대

새뜰마을 마스터플랜 승인과 뉴빌리지 공모사업 선정 시 내년 본격 추진 예정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4-12-06 09:38:3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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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학동 새뜰마을사업 추진지역 항공사진.

 

 군산시 삼학동 취약지역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대한 대대적 구조개선사업이 연달아 추진될 수 있을까?

 

 특히 지난 2021년 공모에 선정되고도 수년째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삼학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새뜰마을사업)도 본격적으로 착수될 전망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뜰마을과 별개로 삼학동지구 뉴빌리지 공모사업도 추진중에 있어 사업에 선정되면 삼학동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복합센터에서 삼학동 새뜰마을사업 마스터플랜에 대해 적정성 평가를 받았다.

 

 삼학동 새뜰마을사업은 2021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도시 새뜰마을 사업 공모에 금광동 156-1번지 일대 3만9,575㎡가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비 24억5,600만원 등 총사업비 35억900만원을 들여 2024년까지 99가구에 대한 안전확보, 골목길 정비, 커뮤니티시설 조성, 주택정비지원, 휴먼케어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학동 새뜰마을사업’ 추진 부지에 민간건설사의 아파트 건립 계획이 알려지면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시작됐다.

 

 주민들이 민간아파트 건립계획으로 각자 상황에 따라 찬반의견이 갈리면서 사업에 대한 한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1차 검토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한 일부 변경된 마스터플랜 적정성 평가를 통해 승인이 될 경우 바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는 별개로 삼학동 881-2번지 일원의 6만6,651㎡에 대해 공용주차장, 도로정비, 공원조성 등 기반시설과 경로당, 방과후 교실, 독서실 등 편의시설은 물론 주택정비비 금융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삼학동 뉴빌리지 공모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뉴빌리지 사업은 주민참여를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꾀하는 정부사업으로 국비(33억원)와 지방비(22억원), 시비(2억원), 기금(69억원), 민간(63억원) 등 총 183억여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이번에 신청한 뉴빌리지 사업은 이달 초 최종 선정될 예정으로 기존 새뜰마을 적정성 평가 승인과 함께 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 삼학동 지역의 취약지구과 시민편의시설 개선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시 관계자는 “기존 새뜰마을의 경우 취약지구 개선사업이며 새롭게 공모신청한 뉴빌리지 사업의 경우 주민참여로 주차장과 도로개설, 공원조성 등 시민편의시설로 시민생활개선 효과가 큰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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