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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수의사회’, 군산 유기동물 총 62여두 건강검진 실시

수의사⁃수의대생 등 90여명 군산유기동물보호센터 방문 동물복지향상 기여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4-12-08 19:10:3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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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수의사회(VWB)(대표 김재영, 서울시 중랑구 동일로 920)가 의료봉사를 위해 군산유기동물보호센터를 방문했다.

 

비영리 사단법인 국경없는 수의사회는 인간과 동물이 건강하고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생명 존중 사회를 목표로 활동하는 봉사단체로 올해 군산유기동물보호센터를 처음 방문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의사 56명, 수의대생 35명이 방문해 개 41마리, 고양이 21마리 등 유기동물 총 62여두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김재영 국경없는수의사회대표는 “군산 보호소가 유기동물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동물복지 향상과 의료사각지대에서 생활하고 있는 동물들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군산시 관계자는 “관내에서 연간 1,600여 두의 유기동물이 발생해 구조와 보호·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의료봉사활동으로 많은 도움을 얻었으며 찾아와주신 국경없는 수의사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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