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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도전 이어나가길…”

군산청년회의소 김다운 신임 회장 인터뷰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12-09 10:40:5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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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청년회의소(이하 군산JC)가 김다운 회장의 취임으로 한층 성장된 모습을 예고했다. 군산JC 김다운(36) 신임 회장은 지난 4일 취임식을 갖고 ‘청년의 성장으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군산JC’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들 개개인과 지역사회 전체 성장을 이끌어나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신임 회장으로서 구상하는 군산JC는 어떤 모습일까요?

 내년은 군산JC가 창립 60주년을 맞는 중요한 해입니다.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준비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10년도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새로운 비전에 대한 제시도 해볼거구요. 특히 내년 한 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사업들을 구상중이며 군산JC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시도를 이어갈 것입니다.

 

◇지역사회에서 청년들의 활동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와 관련해 신임 회장으로서 앞으로 군산JC를 어떻게 꾸려나가실건지 목표나 계획이 있다면?

 회원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과 정책에 대해 고민해보고 강의나 강연식으로 청년들을 초대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계획입니다. 아울러 청년들이 머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자 청년들이 놀고 즐길 수 있는 거리 조성 등을 지자체에 요청하는 것은 물론 회원들과 함께 군산시의회를 방문해 시의회를 이해하는 배움의 기회를 갖고 싶습니다.

 

◇조직의 리더로서 자신만의 경쟁력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소통의 힘’과 ‘생각의 유연성’이지 않을까요. 취임 이후에도 진정성 깃든 경청의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회원들의 이야기에 더 귀 기울이고 회원들과 더 많이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140명이 넘는 회원들과 함께 ‘청년의 성장으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군산JC’를 만들어가기 위해선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군산JC 회원들과 청년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청년들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을 선택하길 바랍니다. 안주하면 당연히 마음은 편하겠지만 발전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그렇기에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많이 도전했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지난 2016년 군산JC에 입회한 김다운 신임 회장은 ▲사무차장 ▲봉사활동분과위원장 ▲지역개발이사 ▲국제교류분과위원장 ▲감사 ▲외무부회장 ▲내무부회장 ▲상임부회장을 거쳐 2025년도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현재 (유)경원산업에서 과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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