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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의사회, 드림스타트 다섯가정에 방한신발 후원

아이들 건강한 성장․행복 기원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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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의사회(회장 군산휴내과 이강휴 원장) 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5가정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아동용 방한신발을 후원해 취약층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눴다.

 

이번 지원은 상품권 형태로 지급돼 아동이 필요한 사이즈와 스타일에 맞게 신발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 방식을 변경했다. 

 

이는 기탁품 수혜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상 아동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배려했기 때문이다.

 

군산시 의사회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맞아 아이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지역사회 나눔과 협력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산시 의사회는 지난 2021년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방한복(150만원 상당)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지급한 바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군산시 의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정에 큰 힘이 돼 감사하다”며 “지역 내 다양한 후원과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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