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임근홍)는 10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군산시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임근홍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전반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온기가 가득한 연말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장기적인 건설경기 침체와 경기 불황속에서도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운 날씨에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이롭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는 전문건설 장학금 지원 사업, 이웃돕기성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총 3,300만 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층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