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개발공사(이하 공사)가‘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인정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이같이 선정돼 10일 인정패를 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공헌한 공로를 정부와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제도다.
공사는 2년 연속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으로 지역 내 환경정화활동, 아동·독거노인 등의 취약층 지원, 해양유관기관 합동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했다.
특히,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육상태양광 발전 수익금 지역 환원 등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공사는 추운 연말을 맞이해 지역 내 취약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 500만원을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기부된 온누리 상품권은 새만금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20가구를 선정해 가구 당 25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나경균 사장은 “공공기관으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쳤는데 이를 지역사회로부터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