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명동 착한가게 22호점 ‘점보짬뽕(대표 김춘화)’는 지난 10일 명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교사 40여명을 초대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점보짬뽕’은 월명동 짬뽕특화거리에 위치한 가게로 얼큰 화끈한 군산짬뽕의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맛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군산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맛집이다.
특히 2024 짬뽕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이끈 주요 참여 업체로도 잘 알려져 있다.
김춘화 대표는 지난해부터 식사 나눔, 김치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지역주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가게로서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동종합장식’, 신풍동 착한가게 33호점 가입
복지기동대 활동으로 인연, 지역사회 나눔 실천 앞장서와
‘대동종합장식’(대표 김봉주)이 신풍동 착한가게 33호점으로 가입했다.
이에 신풍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대동종합장식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대동종합장식의 착한가게 가입은 도배, 장판 등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사례관리와 복지기동대 지원 활동을 계기로 이뤄졌다.
평소 신풍동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실천에 앞장서 온 대동종합장식은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귀감으로 자리잡았다.
대동종합장식 김봉주 대표는 “착한가게 가입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단순히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고 나누는 가치 있는 업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야전통시장 상인회,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참여
성금 348만원‧백미 10포 기탁, 올해는 16명 이상 함께 해
대야전통시장 상인회가 연말을 맞아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상인들은 취약층과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48만원과 백미 10포(30만원 상당)를 대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상인들의 기부 릴레이는 지난해 1개 상점으로 시작했으며 올해는 전통시장 상인회와 개인상점, 노점상 등 16개 이상 상점이 동참하며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최영석 대야전통시장 상인회장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상인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야 5일장을 비롯해 전통시장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